4개 기업, 부품 결함으로 5만4000대 이상 리콜

Jul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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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기아자동차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 2개 기업이 결함 부품 수리를 위해 5만4000대 이상의 차량을 자발적으로 리콜하기로 했다고 국토부가 수요일 밝혔다.

국토부는 포드세일즈앤서비스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9개 모델 5만4412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을 촉발한 문제로는 기아차 레이 미니카의 대시보드 소프트웨어 결함,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 ID.4 SUV의 도어 잠금 장치 결함, 한국스텔란티스가 수입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SUV의 중간축 어셈블리 결함 등이 있다. 말했다.

Stellantis는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Fiat Chrysler Automobiles NV와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인 PSA Groupe의 합병을 통해 설립된 50:50 합작 회사입니다.

국토부는 차량 소유주가 해당 업체의 지정 수리·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부품을 무료로 교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END)